'빙속여제' 이상화 "남친 이상엽, 중학교 때부터 날… 사귄 지는 4년째"
문화 2014/05/16 11:00 입력 | 2014/05/16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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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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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남자친구 이상엽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끝판왕 특집’에는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정준하, 비스트 윤두준, 앤씨아, 조윤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상화는 올림픽 이후 생긴 부담감에 대해 토로했고, 박미선은 자연스럽게 “그럴 때 남자친구가 힘이 되느냐”고 물었다. 이상화는 진지하게 스피드 스케이트 얘기를 하다가도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인 남자친구 이상엽에 대해 “남자친구(이상엽)와 원래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한일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때 남자친구가 먼저 저를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가 당시에 저를 눈여겨봤다고 했다. 그때 뿐이었다. 그러다 대학교 때 다시 만났는데 난 그때 만남이 생각나지 않았다. 이후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사귀게 됐다. 정식으로 사귄 지는 4년째”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화의 연인 이상엽은 대학 졸업 후 아이스하키를 그만뒀고, 2011년 12월 임관해 현재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정훈장교로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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