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극장' 16년만에 부활, SS501 박정민 주인공 낙점
문화 2010/01/11 13:55 입력 | 2010/01/11 13: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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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를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인생극장'이 박정민을 주인공으로 하여 2010년 새롭게 부활한다.



MBC에브리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생극장'은 소설가 이외수가 스토리텔러로 등장하여 오늘의 에피소드 주제와 주인공 SS501 박정민이 처한 상황을 간략히 설명하면서 시작된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 A와 B의 갈림길에 놓인 주인공이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그로써 그의 인생은 크게 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과거 인생극장이 드라마틱한 상황에서 진지하고 무거운 선택을 했다면 2010년 버전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2년부터 97년까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간판 코너로 자리매김했던 '인생극장'은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래! 결심했어!"를 외치던 신인 개그맨 이휘재를 청춘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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