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보잉보잉’으로 생애 첫 연극 도전
연예 2018/10/04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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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2012년 동양인 최초의 옥타곤걸로 화제를 모았던 얼짱 출신 강예빈이 생애 최초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강예빈이 캐스팅된 연극 보잉보잉은 대학로에서 2001년 처음 시작되어 지금 현재 17년간 연속 공연중인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지금까지 관람객 400만명을 넘은 대학로의 대표연극이다.

섹시하고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 하는 미국항공사 스튜어디스 역의 최이수 역을 맡은 강예빈은 그동안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영애씨’, 영화 ‘투혼’, ‘가문의영광4’과 많은 예능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생애 첫 연극을 앞둔 강예빈은 “하루하루를 보람되고 정열적으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해가 지날수록 뭔가에 뜨거움과 설렘도 없어 지는 거 같아 나 자신을 많이 놓고있는 찰나에 손남목 대표님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내가 살아있는 걸 느낄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고 공연 무대 위에 올라서 있는 제 자신이 그려지면서 설레기 시작했어요. 정말 많은걸 배우고 감동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웃다 쓰러질 정도로 즐겁게 해드릴게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보잉보잉’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극으로, 내년 5월까지 대학로 두레홀 에서 만날 수 있다. 강예빈 외 남자주인공은 스페이스A의 한영준이 맡았고 귀엽고 앙증맡은 스튜어디스 역에는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김성은이 맡아서 화제다.
( 사진 = 투제이에비뉴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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