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中서 장쯔이와 동성애 연기?
연예 2010/01/06 12:10 입력 | 2010/01/06 1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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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중국 진출작에서 중국 톱스타 장쯔이와 동성애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지현은 현재 중국계 미국인 감독 웨인 왕의 신작 '설화와 비밀의 부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작품은 미국계 중국인 리사 씨의 동명 원작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이 영화는 19세기 중국 후난성 지방을 배경으로 시골에서 세상과 동 떨어져 살아가던 전족 여인들의 동성애와 애환에 관한 작품이다.



장쯔이가 이번 영화의 여주인공 '설화' 역을 맡았고 현재 전지현이 맡은 역할은 비밀에 붙여진 상태다.



그러나 주된 줄거리가 여인들의 동성애와 애환이어서 전지현이 동성애 연기에 참여 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또 지난날 중국 배우 서기가 이번 작품의 또 다른 여주인공인 '나리' 역으로 유력했으나, 장쯔이와 전신 누드가 포함된 동성애 연기에 부담을 느끼고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전지현이 이 역할을 꿰찬 것인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미영 기자 mykim@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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