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알렉스, `○○보다 맛있다` 선정성 논란
연예 2010/01/06 10:46 입력 | 2010/01/06 10: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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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파스타' 의 알렉스 대사가 선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4일 첫방송분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손님으로 온 알렉스(김산)는 주방보조인 공효진에게 '당신의 요리가 섹스보다 낫다'는 말을 했다.



'당신의 요리가 섹스보다 낫다'는 표현은 팝스타 마돈나가 한국의 세계적인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요리를 먹고 남긴 평으로 유명한 대사다.



그러나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표현이 거슬리고 자극적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보는데 얼굴이 화끈거렸다" 등을 남기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반면,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솔직한 대사가 더 인상적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파스타'는 전국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집계) 12.2%를 기록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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