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차기작 '신의물방울' 제작취소
연예 2010/01/05 14:40 입력 | 2010/01/05 14: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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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차기작으로 알려졌던 드라마 '신의 물방울'의 제작이 취소됐다.



5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국내 간접광고 시장 상황을 판단했을 때 드라마 제작이 어렵다고 판단, 최근 제작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는 지난 2008년 8월 일본 작가 아기 타다시의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의 한국 드라마 판권을 구입했다.



키이스트 측은 작품의 주요 테마인 와인 브랜드 언급 등이 국내 간접광고 규제 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제작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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