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상형은 섹시한 조니뎁"
문화 2010/01/03 13: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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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이상형을 조니뎁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김태희는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조니 뎁, 톰 크루즈 중에 조니 뎁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김태희는 "원래는 톰 크루즈의 팬이다. 그런데 지금은 조니 뎁이 이상형이다"며 "굉장히 섹시하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연기력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데뷔 이후 줄곧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던 김태희는 "아시다시피 욕을 많이 먹지 않았느냐. 말도 안 되는 루머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전혀 상처 받지 않는데, 욕을 먹고 지적을 받으면 내가 공감하는 것이라 상처가 더 아팠다"고 고백했다.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를 '터프함'이라고 밝힌 김태희는 "내 안에 더 성숙한 김태희를 만나고 싶다"며 "지금 가지고 있는 순수함과 열정을 잃지 않으면서 좀더 성숙하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내비쳤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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