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BS 연기대상'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열전
문화 2010/01/01 02:13 입력 | 2010/01/01 11: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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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병헌은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네티즌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휩쓸어 3관왕에 올랐다. 6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을 맡아 김태희와 호흡을 맞췄다.



최우수 연기상은 '솔약국집 아들들'의 손현주와 '천추태후'의 채시라가 차지했다. 우수 연기상은 '다함께 차차차'의 오만석과 조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지진희, '그저 바라보다가'의 김아중, '아이리스'의 정준호, 김승우, 김태희,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 '천추태후'의 김석훈, '솔약국집 아들들'의 유선이 거머쥐었다.



2009년 KBS 드라마를 총결산하는 '2009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9시 55분부터 배우 탁재훈, 김소연, 이다해의 사회로 진행으로 KBS 2TV를 통해 생방송 중계되며, 대상을 비롯 남녀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인기상 등을 시상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지었다.



다음은 '2009 K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이다



▲ 대상-이병헌(아이리스)

▲ 최우수연기상(중편드라마) 남자- 손현주(솔약국집아들들), 채시라(천추태후)

▲ 우수연기상(중편드라마) 여자 - 구혜선(꽃보다남자), 김태희(아이리스)

▲ 우수연기상(중편드라마) 남자 - 김승우, 정준호(아이리스)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부문) 여자 - 김아중(그저바라보다가)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부문) 남자 - 지진희(결혼못하는남자)

▲ 우수연기상(일일극부문) 남자 - 오만석(다함께차차차)

▲ 우수연기상(일일극부문) 여자 - 조안(다함께차차차)

▲ 특집 단막극상 남자 - 김규철(전설의고향)

▲ 특집 단막극상 여자 - 김성은(전설의고향)

▲ 청소년 연기상 남자 - 박창익(아버지의 집)

▲ 청소년 연기상 여자 - 박은빈(천추태후)

▲ 신인 연기상 남자 - 이민호(꽃보다남자)

▲ 베스트 커플상 - 윤은혜 윤상현(아가씨를 부탁해)

▲ 베스트 커플상 - 이병현, 김태희(아이리스)

▲ 베스트 커플상 - 이필모 유선

▲ 베스트 커플상 - 이민호, 구혜선(꽃보다남자)

▲ 네티즌상 남자 - 이병헌(아이리스)

▲ 네티즌상 여자 - 구혜선(꽃보다남자)

▲ 조연상 남자 - 윤주상(솔약국집아들들, 아이리스) 최철호(천추태후)

▲ 조연상 여자 - 문정희(천추태후)

▲ 작가상 - 조정선(솔약국집 아들들)

▲ 인기상 - 윤상현, 윤은혜(아가씨를 부탁해), 김소연(아이리스)

▲ 특별공로상 - 여운계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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