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에 피소' 이병헌, 수상 유력 "무슨 말을 할까?"
문화 2009/12/31 15:32 입력 | 2009/12/31 15:35 수정

'아이리스'로 시청률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이병헌. 수상 여부보다는 수상소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09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저마다 다른 예측을 내놓고 있지만 '아이리스'로 '블록버스터 첩보 드라마'의 새 장을 연 이병헌은 시청률이나 연기력 모든 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수상이 유력한 강력 후보. 상의 종류만 달라질 뿐 그의 수상 가능성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이병헌의 '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브라운관 복귀도 화려하게 이루어졌지만 전 여자친구 권모씨에게 피소당하면서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는 복잡한 주위 상황 때문이다.
이병헌이 지금의 상황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거나 심경을 고백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심경을 고백하는 글을 남겼을 때 "배우로 살아오는 동안 해명할 수 없는 일이나 악의적인 진실의 왜곡에도 침묵이 가장 현명한 대처라고 믿어왔던것이 사실이고, 앞으로도 크게 변치않은 삶의 방식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어떤 말을 하건 대중들은 의미를 두려 할 것이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이병헌의 '말'은 오늘 저녁 10시부터 진행되는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병헌, 손현주, 채시라 등이 연기대상의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09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저마다 다른 예측을 내놓고 있지만 '아이리스'로 '블록버스터 첩보 드라마'의 새 장을 연 이병헌은 시청률이나 연기력 모든 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수상이 유력한 강력 후보. 상의 종류만 달라질 뿐 그의 수상 가능성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이병헌의 '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브라운관 복귀도 화려하게 이루어졌지만 전 여자친구 권모씨에게 피소당하면서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는 복잡한 주위 상황 때문이다.
이병헌이 지금의 상황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거나 심경을 고백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심경을 고백하는 글을 남겼을 때 "배우로 살아오는 동안 해명할 수 없는 일이나 악의적인 진실의 왜곡에도 침묵이 가장 현명한 대처라고 믿어왔던것이 사실이고, 앞으로도 크게 변치않은 삶의 방식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어떤 말을 하건 대중들은 의미를 두려 할 것이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이병헌의 '말'은 오늘 저녁 10시부터 진행되는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병헌, 손현주, 채시라 등이 연기대상의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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