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재결성?!" 바다 콘서트에서 우정어린 합동무대
연예 2009/12/31 14:06 입력 | 2009/12/31 14:07 수정




'원조 국민 요정' S.E.S가 다시 뭉쳤다.
30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바다의 두 번째 콘서트 '바라콘'이 열렸다. 바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S.E.S의 데뷔곡인 'I'm your girl'이 흘러나오면서 유진과 슈가 등장하자 객석이 술렁거렸다. 세 사람의 무대에서 다시 뭉친 모습에 떠나갈듯한 함성이 들렸고 몇몇 팬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바다, 유진, 슈는 옛날 처럼 인사를 해보자며 "안녕하세요. S.E.S입니다"라고 깜찍하게 인사를 하며 S.E.S 히트곡 '꿈을 모아서' '너를 사랑해'를 메들리로 묶어 팬들에게 들려주었다.
바다는 "내 나이 서른에 이름을 건 공연을 하겠다는 꿈이 마법처럼 이루어졌다. 너무 기쁘고 가슴 벅차다. 두번째, 세번째, 스무번째까지 공연을 찾아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30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바다의 두 번째 콘서트 '바라콘'이 열렸다. 바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S.E.S의 데뷔곡인 'I'm your girl'이 흘러나오면서 유진과 슈가 등장하자 객석이 술렁거렸다. 세 사람의 무대에서 다시 뭉친 모습에 떠나갈듯한 함성이 들렸고 몇몇 팬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바다, 유진, 슈는 옛날 처럼 인사를 해보자며 "안녕하세요. S.E.S입니다"라고 깜찍하게 인사를 하며 S.E.S 히트곡 '꿈을 모아서' '너를 사랑해'를 메들리로 묶어 팬들에게 들려주었다.
바다는 "내 나이 서른에 이름을 건 공연을 하겠다는 꿈이 마법처럼 이루어졌다. 너무 기쁘고 가슴 벅차다. 두번째, 세번째, 스무번째까지 공연을 찾아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