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감독 "향기는 다코타패닝과도 안 바꿔"
연예 2009/12/29 16:40 입력 | 2009/12/29 16: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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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권형진 감독은 김향기 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웨딩드레스’ 언론시사회에 권형진 감독과 송윤아(고운), 김향기(소라) 등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할리우드 유명 아역배우인 다코타패닝과 김향기 양의 연기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권형진 감독은 “다코타패닝과 안 바꾸겠다"고 단호히 밝혔다.



이어 송윤아도 "향기와 나의 연기 호흡을 미리 계산했던 게 향기를 만나면서 모두 달라졌다"며 "향기는 단 한번의 연기로 더 나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영화 ‘웨딩드레스’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엄마가 혼자 남겨질 어린 딸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선물한다는 내용의 감동 영화로 오는 2010년 1월 14일 개봉된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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