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녀시대에게 무시 당했다?!" 中 언론 보도 논란 확산
연예 2009/12/27 18:37 입력 | 2009/12/27 18:38 수정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한경이 소녀시대와 불화를 겪었다는 보도가 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인터넷 매체인 소후닷컴은 25일 슈퍼주니어의 한경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같은 소속사인 소녀시대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기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녀시대가 한경에게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하면 한국인같이 보일 줄 아느냐'는 말로 자극하고 상처를 줬다"며 상세한 내용까지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근거 없는 음해성 보도"라면서도 "단순히 가수와 소속사간의 문제가 아니라 양국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사안인만큼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보도는 양국 언론 모두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경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 인터넷 매체인 소후닷컴은 25일 슈퍼주니어의 한경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같은 소속사인 소녀시대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기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녀시대가 한경에게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하면 한국인같이 보일 줄 아느냐'는 말로 자극하고 상처를 줬다"며 상세한 내용까지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근거 없는 음해성 보도"라면서도 "단순히 가수와 소속사간의 문제가 아니라 양국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사안인만큼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보도는 양국 언론 모두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경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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