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 3' 박미선, 신정환, 윤종신 MC 발탁
문화 2009/12/26 12:17 입력 | 2010/07/04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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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신정환, 윤종신이 내년 1월 1일 첫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26일 SBS예능국 관계자는 한 언론과 전화통화에서 "박미선 윤종신 신정환을 '절친노트3'의 MC로 발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절친노트 3'은 기존 '절친노트'의 특색에 세대 공감 코드를 가미할 예정. 연예인 외에 사회 명사를 초청하는 등의 방식으로 차별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시즌3의 첫 회 게스트로는 SBS 새 월화극 '제중원'의 한혜진 연정훈과 '별을 따다줘'의 최정원 김지훈이 출연한다. 이들 게스트들은 각자 3명씩 자신들의 '절친'을 초대,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절친노트2'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절친노트2'는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들이 나와 우정과시와 함께 숨겨진 얘기들을 털어 놓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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