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네티즌들 '촬영현장 사진이 너무 생생하다!'
연예 2009/12/26 10:18 입력 | 2010/12/03 1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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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드라마를 평정하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주인공들이 추위를 피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한예슬, 고수, 송종호, 선우선 등 '클스' 주인공들이 드라마 공식 트위터(http://twtkr.com/snow_xmas)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속의 한예슬은 두꺼운 패딩 점퍼와 담요 등으로 추운 현장을 이겨내고, 고수는 핫 팩을 직접 양 볼에 대고 얼어버린 얼굴을 녹인다.



이와 더불어 클스 주인공들이 공개한 'V 릴레이' 또한 화제.



선우선은 환자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띠면서 V를, 한예슬 역시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깜찍한 표정으로 V자를 선보였다. 고수는 목탄이 묻은 양손으로 V를, 송종호는 고무장갑을 끼고 휴대용 난로를 손에 든 채 V를 그렸다. 만면에 미소를 띠고 귀엽게 V자를 그린 '클스' 주인공 4인방의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밖에도 공식 트위터(http://twtkr.com/snow_xmas)에는 배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있다.



네티즌들은 “촬영현장 사진이 너무 생생하다. 정말 즐겁게 촬영하는 것 같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완소 배우들의 현장 사진들”, “드라마와는 또 다른 배우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추운데 고생하는 배우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클스 배우들의 V퍼레이드 완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0대의 끝자락, 인생을 뒤흔들어 버린 첫사랑을 경험한 남녀의 운명을 넘는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가 만나 큰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고수, 한예슬의 애틋한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률이 급상승,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월 6일(수), 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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