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드라마는 끝났지만 감동은 남아 "OST 스페셜 에디션 발매"
연예 2009/12/21 11:34 입력 | 2009/12/21 12: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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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리스'의 감동을 음악으로 이어간다.



17일 종영한 KBS 인기드라마 '아이리스'가 드라마 삽입곡들을 추가한 OST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



드라마 삽입곡들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서인영의 '사랑하면 안되나요' 등 전곡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와 음원 사이트 인기 음원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인기곡은 물론 드라마 오프닝 연주곡 15곡의 스코어 앨범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테마곡 10곡이 수록됐으며, 2 DISK로 발매된다.



첩보 액션물 답게 긴장감 넘치는 연주 음악들도 애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던 스코어 앨범은 영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각설탕'의 이동준, 드라마 '슬픈 연가' '이 죽일놈의 사랑'의 최성권 음악 감독의 공동작품으로 명품 OST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또 다른 디스크에는 한달 전 발매된 OST에 추가로 삽입된 서인영의 '사랑하면 안되나요', 이정현의 '어떻게 눈물 참는지', 지훈의 '너라서 좋았다' 디셈버의 '돌아올순 없나요'까지 총 4곡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리스'의 미공개 스틸집도 함께 구성되어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는 오는 23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들을 떠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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