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녀' 김태희, 웨딩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스타
연예 2009/12/17 14:17 입력 | 2009/12/17 14: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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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웨딩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스타로 선정됐다.



결혼 전문 업체 봄바니에 웨딩과 알앤디 클럽은 11월초부터 12월 15일까지 예비 신혼부부 100여쌍을 대상으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녀 스타를 조사하는 설문을 진행했다.



최근 KBS 드라마 '아이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희가 쟁쟁한 여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태희의 청순하고 지적인 미모가 '순수함'을 뜻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하지원이 2위를 차지했으며, 현빈과 당당히 공개 열애중인 송혜교가 3위, 육감적인 몸매로 파격적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혜수가 4위에 올랐다.



'추격자' '국가대표'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하정우가 턱시도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스타로 인정받았다. 2위는 고소영과 열애중인 장동건이 차지했으며, 장근석, 이병헌, 진구가 그 뒤를 이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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