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병헌 전 애인 권씨 소환조사
연예 2009/12/17 12:00 입력 | 2009/12/17 12:12 수정

사진=배우 이병헌 전 애인 권씨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이옥)는 배우 이병헌을 상습도박 혐의로 고발한 이씨의 전 여자친구 권씨를 17일 소환 조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5일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를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검찰 조사에서 상습 도박을 해온 이병헌씨가 꼭 벌을 받게 해달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씨는 8일 이씨와의 교제와 결별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데 이어 이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맞서 이씨 측도 권씨 등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무고 및 금품 요구 협박 등 혐의로 권씨에 대한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병헌을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관계자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5일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를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검찰 조사에서 상습 도박을 해온 이병헌씨가 꼭 벌을 받게 해달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씨는 8일 이씨와의 교제와 결별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데 이어 이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맞서 이씨 측도 권씨 등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무고 및 금품 요구 협박 등 혐의로 권씨에 대한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병헌을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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