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미인' 유진 "컴플렉스 때문에 성형외과 찾은 적 있다"
연예 2009/12/16 16:28 입력 | 2009/12/17 1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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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변신한 유진이 성형외과를 찾은적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까페에서 '유진's 뷰티 시크릿'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데뷔 12년 동안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미인인 유진이지만 컴플렉스에 대한 고민은 가지고 있었다.



유진은 "다크서클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 눈밑이 어두워서 건강한데도 불구하고 '아프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고민을 해결하려고 성형외과를 찾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눈밑에 지방이 많아서 다크서클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고 오히려 눈밑이 얇아 혈관이 보이는 경우라서 병원에서 조차 '메이크업으로 해결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왔다고.



"많은 분들이 다크서클때문에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 컨실러를 사용한 이후에 메이크업을 하면 쉽게 커버할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이 안되면 다크서클이 더 짙어지기 때문에 경락 마사지도 크게 도움이 된다"



가장 자신있고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뷰티 서적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힌 유진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직접 경험한 나의 노하우들이 담긴 책이다. 책을 받아보고 '내새끼'같은 감정이 들었다"라며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유진은 '생얼'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무대 분장까지 안해본것이 없는 베테랑 연예인이자 뷰티 매거진의 메이크업 아티스르로 활동한 적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깊다. 이번 '뷰티 시크릿'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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