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이병헌스캔들' 본격 수사 착수
연예 2009/12/11 12:35 입력 | 2009/12/11 14: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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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이 '이병헌 스캔들'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이옥)는 권 씨가 고발한 이병헌의 거액 불법도박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씨가 서울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는 이병헌이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상습적으로 거액의 바카라 도박을 해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사실무근이고 이씨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려는 악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현재 이병헌 측은 서울지검에 권씨가 이병헌에게 벌인 협박 및 금품요구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와 무고 혐의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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