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前 여친에 '도박 혐의'로 고소 당해
연예 2009/12/10 11:27 입력 | 2009/12/10 11:36 수정

100%x200
배우 이병헌이 헤어진 연인 권 씨에게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이유로 민사소송을 당한 데 이어 검찰에 이병헌을 상습도박 고발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8일 헤어진 여자친구인 권 씨로부터 정식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1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바 있다.



권 씨는 지난 9일 검찰에 이병헌이 해외에서 상습도박을 했다는 고발장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병헌 관계자는 미국 여행을 같이 간 적이 있는데 이를 상습도박으로 생각한 것 같다며 향후 검찰에 이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 측은 이 여성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동시에 수차례 금전적 요구 등으로 협박한 데 대한 혐의로 형사 고소할 계획이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