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렌즈’ 배우들 “’각자의 한을 푼 작품”
연예 2009/12/09 17:12 입력 | 2009/12/09 18:10 수정

사진설명
영화 '걸프렌즈' 배우들이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각자의 단점과 한을 풀었다.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걸프렌즈'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강석범 감독,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 배수빈 등이 참여해 영화 촬영 에피소드, 인상적이었던 장면 등을 밝혔다.
이날 주연 배우는 모두 이번 영화 ‘걸프렌즈’에서 각자의 한을 풀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채영은 “노래를 정말 못하는 데 이번 작품에 재즈 바에서 혼자 노래 부르는 장면이 있어 한 달 간 연습했다”며 “감독님이 꼭 제가 잘 부른 노래를 영화에 쓴다고 하셔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영화 속에 인서트 컷을 찍기 위해 한 달 여 피겨 스케이팅을 배웠다”며 “하지만 도중에 넘어지는 등 작은 부상이 있어 영화 속 고 난이도 몇몇 기술은 대역으로 소화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허이재는 “중성적인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를 잘랐는데 캐릭터 소화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세 미녀의 사랑을 독차지해 모든 남자의 로망을 실현한 배수빈은 “세 여자의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했다”며 “언제 또 다시 이런 미녀 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영화를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화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세 여자가 화끈하게 한 남자를 공유하면서 절친으로 발전하는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걸프렌즈'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강석범 감독,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 배수빈 등이 참여해 영화 촬영 에피소드, 인상적이었던 장면 등을 밝혔다.
이날 주연 배우는 모두 이번 영화 ‘걸프렌즈’에서 각자의 한을 풀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채영은 “노래를 정말 못하는 데 이번 작품에 재즈 바에서 혼자 노래 부르는 장면이 있어 한 달 간 연습했다”며 “감독님이 꼭 제가 잘 부른 노래를 영화에 쓴다고 하셔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영화 속에 인서트 컷을 찍기 위해 한 달 여 피겨 스케이팅을 배웠다”며 “하지만 도중에 넘어지는 등 작은 부상이 있어 영화 속 고 난이도 몇몇 기술은 대역으로 소화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허이재는 “중성적인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를 잘랐는데 캐릭터 소화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세 미녀의 사랑을 독차지해 모든 남자의 로망을 실현한 배수빈은 “세 여자의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했다”며 “언제 또 다시 이런 미녀 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영화를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화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세 여자가 화끈하게 한 남자를 공유하면서 절친으로 발전하는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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