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유럽 투어 공연 VIP석 하루 만에 완판 ‘뜨거운 인기 입증’
월드/국제 2018/07/11 13:0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투포케이(24K)의 유럽 6개국 투어 공연 티켓이 하루 만에 골드석과 실버석이 완판되며 유럽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투포케이는 오는 8월 3일부터 포르투갈 리스본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에센, 핀란드 헬싱키에서 단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지난 8일 현지 티켓 사이트가 오픈한 지 하루 만에 골드석이 완전 매진된 데 이어 실버석까지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유럽의 빅뱅’으로 불릴 만큼 막강한 해외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투포케이는 2016년부터 유럽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해 현재는 유럽 내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며 한류 K-POP의 대표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새롭게 발표한 노래 ‘Bonnie N Clyde’가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노르웨이 1위, 폴란드 2위, 영국과 프랑스 3위, 독일 이탈리아 뉴질랜드 터키 5위)에 올랐을 정도로 유럽권을 강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미국 5개 도시 공연 후 미국의 빌보드지가 “작곡부터 안무기획까지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는 완벽한 실력파 K-POP 보이밴드”라고 극찬했던 것도 유럽 팬심을 자극하며 이번 투어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는 분석이다.

투포케이 새 노래 ‘Bonnie N Clyde’는 두 남녀의 스릴 넘치는 위험한 사랑을 그린 동명의 명작 영화 스토리를 트랩 리듬으로 그려낸 그라임(Grime)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투포케이 고유 색깔을 보여주는 강렬하면서도 신나는 노래.다 투포케이는 그동안 줄곧 EDM을 기반으로 한 강한 비트의 댄스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클럽문화가 발달한 유럽과 남미 지역에서 독보적인 인기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투포케이의 유럽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독일 공연기획사 ‘스카이 에이스(SKY ACE)’의 카이(KAI) 대표는 “투포케이는 유럽 팬들이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하는 몇 안되는 그룹 중에 하나다. 그들은 투포케이의 재능이나 실력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의아해 하고 있을 정도다. 투포케이의 라이브 공연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그들의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라며 유럽 현지의 폭발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유럽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투포케이는 유럽 투어공연에 이어 남미 4개국(브라질, 칠레, 페루, 멕시코) 순회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진 = 조은엔터테인먼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