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면 모두 다 줄 것"
연예 2009/12/08 11:56 입력 | 2009/12/08 15: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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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면 모든 걸 다 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송윤아는 8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게 된다면 모든 걸 다 주고 떠날 것 같다"고 밝혔다.



'웨딩드레스'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이자 싱글맘 고운(송윤아)과 아홉 살짜리 딸 소라(김향기)의 조금 이른 이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제목인 '웨딩드레스'는 일생에 단 한 번도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지 못한 엄마 고운이 딸 소라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권형진 감독, 송윤아, 김향기 등이 참석해 '웨딩드레스'를 통해 새해 첫 감동과 눈물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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