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기 예보제 오는 21일부터 시행 “단계별 행동요령까지?”
경제 2014/04/16 14:45 입력

제공=뉴스1
[디오데오 뉴스] 서울시가 모기 예보제를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서울시와 서울시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기 예보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모기 예보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모기 예보는 모기활동지수 정도에 따라 1단계 쾌적(모기활동지수 0~250), 2단계 관심(모기활동지수 251~500), 3단계 주의(모기활동지수 501~750), 4단계 불쾌(모기활동지수 751~1,000)로 나뉘어 발령된다.
모기활동지수는 모기의 활동 생태와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기온, 습도 등을 기준으로 설정됐다. ‘쾌적’은 모기 활동이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단계, ‘관심’은 야외에 모기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단계, ‘주의’는 모기 야외 활동이 자주 확인되는 단계, ‘불쾌’는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많이 분포하는 가장 높은 단계다.
‘주의’ 단계에는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집 주변 하수구에 모기 유충 서식이 확인되면 미리 제거해야 한다. ‘불쾌’ 단계에는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도 현관문을 드나들 때 출입문 주변에 모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기 예보제라니, 서울시 또 한 건 했네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 “행동요령까지 알려주고 괜찮네”, “점점 예보들이 늘어나네, 신기하다”, “벌써 초여름 날씨라 자주 체크 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서울시와 서울시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기 예보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모기 예보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모기 예보는 모기활동지수 정도에 따라 1단계 쾌적(모기활동지수 0~250), 2단계 관심(모기활동지수 251~500), 3단계 주의(모기활동지수 501~750), 4단계 불쾌(모기활동지수 751~1,000)로 나뉘어 발령된다.
모기활동지수는 모기의 활동 생태와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기온, 습도 등을 기준으로 설정됐다. ‘쾌적’은 모기 활동이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단계, ‘관심’은 야외에 모기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단계, ‘주의’는 모기 야외 활동이 자주 확인되는 단계, ‘불쾌’는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많이 분포하는 가장 높은 단계다.
‘주의’ 단계에는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집 주변 하수구에 모기 유충 서식이 확인되면 미리 제거해야 한다. ‘불쾌’ 단계에는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도 현관문을 드나들 때 출입문 주변에 모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기 예보제라니, 서울시 또 한 건 했네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 “행동요령까지 알려주고 괜찮네”, “점점 예보들이 늘어나네, 신기하다”, “벌써 초여름 날씨라 자주 체크 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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