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이승현, 4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연예 2009/12/04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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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설운도(본명 이영춘)의 아들 이승현(19)이 아이돌그룹으로 가수 데뷔한다.



이승현은 ‘이유’(LEE-U)란 예명으로 이름을 바꾸고 내년 초 남성 4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승현은 2년 전 KBS 2TV ‘해피 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 등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꽃미남 외모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이승현은 장혜진, 먼데이키즈, 일락, 브랜뉴데이, 이수근, 남희석, 럼블피쉬 등 실력 파 가수들과 인기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되어있는 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CAN&J’s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승현은 “앞으로 아버지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승현의 소속사 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승현과 함께 나오게 될 4인조 그룹은 외모와 실력 모두를 두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2년 동안의 혹독한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현이 속한 4인조 아이돌그룹은 내주 그룹명과 멤버들의 자켓 사진을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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