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이병헌 포옹에 시청률도 '쑥'
연예 2009/12/04 09:23 입력 | 2009/12/04 13:53 수정

100%x200

사진=KBS '아이리스' 화면 캡쳐

'아이리스'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의 포옹에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현준과 승희의 포옹에 힘입어 전국시청률 35.7%(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에 이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현준과 승희는 선화(김소연)과 함께 한 벙커에서 서로에게 총구를 겨눈 채 만났다. 그러나 선화가 자리를 피해주자, 현준과 승희는 총을 내려놓고 따뜻하게 포옹했다.



승희는 현준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폭발했을 때 죽은 줄 알았다고 말했고 현준은 비밀조직 '아이리스'의 존재에 대해 승희에게 밝혔다.



한편 이날 방영 분 말미에는 지난 29일 촬영된 광화문 총격신 장면이 시작되면서 막을 내렸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