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한예슬-강예원
문화 2009/12/03 01:40 입력 | 2009/12/03 0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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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청룡영화제에는 한예슬, 김하늘, 이채영, 송강호, 김옥빈, 천정명, 김혜수, 이범수, 손예진, 고수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또 2PM와 박진영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제30회 청룡영화상에는 11년째 청룡영화상 여성 사회자로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혜수와 첫 MC를 맡은 이범수가 공동 진행을 맡아 총 18개 부문에 걸쳐 영광의 얼굴을 가린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청룡영화상에서는 국가대표, 굿모닝 프레지던트, 마더, 박쥐, 해운대 등 5편의 작품이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김명민, 하정우, 김윤석, 장동건, 송강호와 하지원, 김옥빈, 김하늘, 김혜자, 최강희가 각각 남녀 주연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특히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각각 10개 부문에, 마더가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최다관왕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들 영화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어 영화팬들이 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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