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단체로 스크린 데뷔?! "걸프렌즈 깜짝 우정 출연"
문화 2009/12/02 16:24 입력 | 2009/12/02 16:28 수정


2009 최고의 신예 걸그룹 2NE1이 단체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으로 낚여가는 세 여자의 발칙하고 유쾌한 섹시코미디 '걸프렌즈(감독 강석범)'에 2NE1이 전격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누구보다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2NE1이 '걸프렌즈'에 출연한 이유는 같은 소속사의 절친한 선후배사이인 강혜정과의 인연 때문이다.
2NE1은 능력있는 파티 플래너 진(한채영)이 주최하는 파티에 초대된 게스트로 영화에 출연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등장에 실제 촬영 현장도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평소 웬만한 연예인에게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던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까지도 "싸인을 받아야 하나?" 갈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촬영은 처음인 2NE1은 낯선 현장에 어색해 하면서도, 메이크 업 수정하는 모습까지 촬영하는 메이킹 카메라를 보고 "2NE1 TV 같다"며 금새 여느 때의 솔직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친하지만 더 친한 척 앉아있겠다. 연기는 평소보다 더 오버해야 한다"고 자신들만의 연기 철학을 밝히는 한편 "우리가 제일 어색하게 나오겠다"는 솔직한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첫 영화 촬영에 마냥 신기해하던 그녀들은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짧은 촬영시간에 너무나 아쉬워했지만 "재미있는 영화에 출연한 게 훨씬 더 즐거운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인 '걸프렌즈'는 17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으로 낚여가는 세 여자의 발칙하고 유쾌한 섹시코미디 '걸프렌즈(감독 강석범)'에 2NE1이 전격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누구보다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2NE1이 '걸프렌즈'에 출연한 이유는 같은 소속사의 절친한 선후배사이인 강혜정과의 인연 때문이다.
2NE1은 능력있는 파티 플래너 진(한채영)이 주최하는 파티에 초대된 게스트로 영화에 출연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등장에 실제 촬영 현장도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평소 웬만한 연예인에게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던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까지도 "싸인을 받아야 하나?" 갈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촬영은 처음인 2NE1은 낯선 현장에 어색해 하면서도, 메이크 업 수정하는 모습까지 촬영하는 메이킹 카메라를 보고 "2NE1 TV 같다"며 금새 여느 때의 솔직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친하지만 더 친한 척 앉아있겠다. 연기는 평소보다 더 오버해야 한다"고 자신들만의 연기 철학을 밝히는 한편 "우리가 제일 어색하게 나오겠다"는 솔직한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첫 영화 촬영에 마냥 신기해하던 그녀들은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짧은 촬영시간에 너무나 아쉬워했지만 "재미있는 영화에 출연한 게 훨씬 더 즐거운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인 '걸프렌즈'는 17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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