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여배우들'
문화 2009/11/30 16:18 입력 | 2009/11/30 18: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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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여배우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여배우들'은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 쎈 여섯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실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화보 촬영이라는 상황을 주고 여배우들이 실제 자기 자신을 연기하도록 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신경전을 담았다. 특별한 대본없이 스스로의 생각과 사생활을 연기하도록 해서 여배우들의 솔직하고도 대담한 이야기를 엿볼수 있다.



이어 오는 2010년 2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 60회 베를린 영화제 공식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작으로 확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 관객들만이 아니라 세계 관객과의 만남까지 예약된 영화 '여배우들'은 오는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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