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아나운서 성당서 비공개 결혼
연예 2009/11/29 09: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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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현정 아나운서(30)가 3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28일 오후 3시께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3살 연상 변호사 정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MBC 선후배 동료 아나운서는 물론,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형부의 소개로 만나 5개월간 교제 끝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최현정 아나운서의 남편, 정 씨는 180cm 넘는 키의 훈남 변호사로 알려졌다.



여성스러운 외모로 '그레이스 최'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현정 아나운서는 현재 MBC '기분좋은날'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최현정 아나운서는 MBC 최근 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사실 실감이 안난다. 그래도 담담하다. 나와 연관되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더 책임감이 생긴다"고 털어놓으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자이고 싶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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