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인기 그룹 SG워너비 연말콘서트 '59번가의 기적'이 25일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콘서트 예매 TOP 7에서 1,2,3위를 모두 석권하며 연말 시즌 최고의 콘서트로 평가 받았다.



옥션티켓 전체 콘서트 예매율 1위는 오는 12월 30일 SG워너비의 서울(서울 체조 경기장)공연이 차지했으며, 2위는 24일 대구(대구 엑스코)공연, 3위는 25일 부산(부산 KBS홀)공연이 연이어 순위를 점령했다.



SG위너비는 데뷔 후 총 6장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안정성 있는 라이브 경험으로 '공연형 가수'의 전형적인 조건을 갖추었다. 이어 이미자, 심수봉, 나훈아, 신승훈, 김건모 등 국민 가수 급에게만 허락하는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보컬 실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G워너비 소속사 IS엔터미디어그룹은 "현재 진행 결정된 대구, 부산, 서울 외에도 추가 공연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는 중" 이라며 "SG워너비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관여하며 공연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부상 중인 멤버 김진호가 현재는 건강상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콘서트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G워너비의 '59번가의 기적' 콘서트는 오는 24일 대구 엑스코(오후 7시30분, 오후 11시), 25일 부산 KBS홀(오후 6시), 30일 서울 체조 경기장(오후 8시)에서 12월 한달 간 펼쳐진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