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결혼식 후에'로 영화 데뷔
문화 2009/11/28 09:54 입력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영화에 데뷔한다.
신성우는 글로벌 프로젝트 '텔레시네마 7'의 여섯 번째 작품인 <결혼식 후에>에서 과거 대학시절 동아리 밴드부 보컬로 한때 뮤지션을 꿈꿨지만 현재는 한적한 시골에서 팬션을 운영하는 '지웅'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대학 음악 동아리 동창 '지웅'(신성우 분)과 '유리'(예지원 분)가 10년 만에 두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자리에 소식이 끊긴 동창생의 딸 '미래'(고아성 분)가 나타나 '아빠를 찾으러 왔다'는 폭탄 선언을 하며 벌어지는 헤프닝을 그린 영화다.
과거 대학시절 밴드부의 보컬로 활동한 지웅 역할을 위해 신성우는 머리를 길러 변치 않는 잘생긴 외모와 강렬한 눈빛으로 야성미 넘치는 테리우스 록커의 모습을 오랜만에 선보인다.
한편, 신성우와 예지원, 배수빈, 고아성이 주연의 '결혼식 후에'는 내달 3일 개봉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신성우는 글로벌 프로젝트 '텔레시네마 7'의 여섯 번째 작품인 <결혼식 후에>에서 과거 대학시절 동아리 밴드부 보컬로 한때 뮤지션을 꿈꿨지만 현재는 한적한 시골에서 팬션을 운영하는 '지웅'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대학 음악 동아리 동창 '지웅'(신성우 분)과 '유리'(예지원 분)가 10년 만에 두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자리에 소식이 끊긴 동창생의 딸 '미래'(고아성 분)가 나타나 '아빠를 찾으러 왔다'는 폭탄 선언을 하며 벌어지는 헤프닝을 그린 영화다.
과거 대학시절 밴드부의 보컬로 활동한 지웅 역할을 위해 신성우는 머리를 길러 변치 않는 잘생긴 외모와 강렬한 눈빛으로 야성미 넘치는 테리우스 록커의 모습을 오랜만에 선보인다.
한편, 신성우와 예지원, 배수빈, 고아성이 주연의 '결혼식 후에'는 내달 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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