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연말 콘서트 ‘나쁜 파티’의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박진영은 타이틀로‘나쁜파티 - Heartless, 이제 사랑은 없다…’를 공개해 이번에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포스터는 하얀 정장을 입은 박진영이 두 명의 모델들과 소파에 앉아있으며 주위 여자들과는 상관없이 마치 피아노를 치며 음악 작업에 몰입한듯한 박진영의 모습과 고독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공연 기획사 좋은 콘서트의 관계자는“포스터가 공개된 후 콘서트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박진영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가 잘 부각된 포스터 공개로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박진영은 콘서트를 위해 운동은 물론 콘서트 준비로 어느 때 보다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말을 선사할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의‘나쁜파티’는 12월 12일 대구(EXCO), 13일 일산(KINTEX),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23~26일 서울(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