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SBS새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 연출 최문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어린시절 벌어진 사건으로 헤어진 남녀가 다시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고수와 한예슬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한예슬은 어설프지만 밝고 사랑스러운 여인 한지완으로, 고수는 가슴속 상처를 안고 힘들게 살아가지만 강인하고 따뜻한 남자 차강진으로, 솔직당당 거침없는 재벌녀 이우정역에 선우선이, 냉철한 이면을 지닌 엘리트 민태준 역을 송종호가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한예슬, 고수, 선우선, 송종호, 천호진, 김도연, 남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SBS 미남이시네요 후속으로 12월 2일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