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제주도 귀갓길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 폭소
문화 2014/04/07 12: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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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가수 이효리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봄맞이 감성캠핑 국토횡단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비행기, 버스, 기차를 나눠 타고 땅끝마을로 떠났다.



비행기를 타고 미션을 수행하게 된 지석진, 김정난, 김민종은 김포공항에서 우연히 집에 가기 위해 제주도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효리를 만났다.



이때 KTX를 탄 유재석은 비행기팀의 상황을 알아보고자 지석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영상통화 화면에 이효리가 보이자 “이효리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환하게 웃으며 유재석과 안부인사를 나눈 이효리는이효리는 “오빠,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타이밍 한번 짱이다”, “제주도민 횰 언니, 귀가하다 런닝맨 팀이랑 딱 만나다니”, “이효리는 민낯도 예쁘네”, “유재석팀이랑 직접 못 만나서 아쉽다”, “잠깐 나왔지만 미친 존재감 이효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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