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정범균, '오골계 댄스' 합동공연 "누가 유재석이냐! 닮은꼴 스타 최강"
연예 2011/12/08 10:28 입력 | 2011/12/08 10:29 수정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 에서 유재석 닮은꼴로 유명한 개그맨 정범균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유재석과 첫 합동 공연을 펼쳤다.
‘해피투게더3’의 보조 MC로 첫 선보인 G4(김준호, 허경환, 김원효, 정범균)은 게스트들의 프로필을 개그콘서트 유행어에 맞춰 선보이고, 게스트들에게 민감한 질문을 쏟아내 열띤 폭로가 오가는 토크를 이끌어냈다.
이 날 G4 멤버로 출연한 정범균은 처음으로 유재석의 얼굴을 직접 보게 되었는데 너무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이고 유재석 또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정범균은 평소 아이디어가 많아 허경환의 유행어와 윤형빈의 개그를 함께 짜주고 그들을 유명하게 만든 역할을 했는데 정작 자신은 잘 살리지 못해서 다른 개그맨들에 비해 늦게 떴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박명수는 유재석 또한 과거에 아이디어는 많았는데 무대 울렁증 때문에 늦게 성공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비슷한 면이 많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정범균은 ‘오골계 댄스’라는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유재석이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하며 ‘오골계 댄스’에 동참해 두 사람의 첫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 날 넘치는 입담을 자랑한 정범균은, 아버지가 자신을 행사의 바람잡이로 이용한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닮은꼴 스타 정범균과 유재석의 합동공연은 8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KBS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해피투게더3’의 보조 MC로 첫 선보인 G4(김준호, 허경환, 김원효, 정범균)은 게스트들의 프로필을 개그콘서트 유행어에 맞춰 선보이고, 게스트들에게 민감한 질문을 쏟아내 열띤 폭로가 오가는 토크를 이끌어냈다.
이 날 G4 멤버로 출연한 정범균은 처음으로 유재석의 얼굴을 직접 보게 되었는데 너무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이고 유재석 또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정범균은 평소 아이디어가 많아 허경환의 유행어와 윤형빈의 개그를 함께 짜주고 그들을 유명하게 만든 역할을 했는데 정작 자신은 잘 살리지 못해서 다른 개그맨들에 비해 늦게 떴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박명수는 유재석 또한 과거에 아이디어는 많았는데 무대 울렁증 때문에 늦게 성공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비슷한 면이 많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정범균은 ‘오골계 댄스’라는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유재석이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하며 ‘오골계 댄스’에 동참해 두 사람의 첫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 날 넘치는 입담을 자랑한 정범균은, 아버지가 자신을 행사의 바람잡이로 이용한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닮은꼴 스타 정범균과 유재석의 합동공연은 8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KBS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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