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심수봉 선생님과의 한 무대 감동적인 경험"
연예 2009/11/23 18:26 입력 | 2009/11/23 18:33 수정

서인영이 대선배 심수봉과의 조인트 무대에 대해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맺은 서인영의 화보 촬영 현장공개 행사가 열렸다.
서인영은 지난 주말 열린 2009 MAMA에서 김태우, 에픽하이와 함께 심수봉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당차기로 소문난 그녀지만 대선배앞에서 그의 히트곡을 부르는 일은 떨리고 긴장됐다.
"무대 제의를 받고 너무 기쁘고 영광스러웠지만 그만큼 겁도 먹고 긴장했다. 노래를 망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걱정했는데 리허설 당시 김태우와 나의 인사를 다정하게 받아주셔서 마음이 조금은 풀렸다"
심수봉이 평소 말이 없고 조용한 스타일이어서 노래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이나 평가는 들은적이 없지만 리허설 이후 담당 PD가 심수봉에게 무대에 대한 평가를 내려달라고 부탁하니 다행히도 OK가 떨어졌다고.
서인영은 "정말 어느 무대보다 더 열심히 불렀다. 공연 당일 심수봉 선생님께서 손을 잡아주셔서 너무 좋았다. 서인영에게 퍼포먼스를 기대했던 관객들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잊을 수 없고 너무 행복한 무대였다"며 감격한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맺은 서인영의 화보 촬영 현장공개 행사가 열렸다.
서인영은 지난 주말 열린 2009 MAMA에서 김태우, 에픽하이와 함께 심수봉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당차기로 소문난 그녀지만 대선배앞에서 그의 히트곡을 부르는 일은 떨리고 긴장됐다.
"무대 제의를 받고 너무 기쁘고 영광스러웠지만 그만큼 겁도 먹고 긴장했다. 노래를 망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걱정했는데 리허설 당시 김태우와 나의 인사를 다정하게 받아주셔서 마음이 조금은 풀렸다"
심수봉이 평소 말이 없고 조용한 스타일이어서 노래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이나 평가는 들은적이 없지만 리허설 이후 담당 PD가 심수봉에게 무대에 대한 평가를 내려달라고 부탁하니 다행히도 OK가 떨어졌다고.
서인영은 "정말 어느 무대보다 더 열심히 불렀다. 공연 당일 심수봉 선생님께서 손을 잡아주셔서 너무 좋았다. 서인영에게 퍼포먼스를 기대했던 관객들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잊을 수 없고 너무 행복한 무대였다"며 감격한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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