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3人 "보고있을 두 친구 유노윤호-최강창민...사랑한다"
연예 2009/11/21 21:13 입력 | 2009/11/21 21:30 수정

SM 엔터테인먼트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09 'Mnet Asian Music Award(MAMA)'가 열렸다. 2009년 한국 대중 음악을 총 정리하는 자리이자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의 재편한 2009 MAMA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아티스트 스스로가 서로의 공로를 치하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른것을 비롯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는 이날 베스트 아시안 스타상을 수상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2009 MAMA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제외한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수상자로 무대에 등장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세 명의 멤버는 오랫만의 무대에 감격한 듯 잠시 팬들의 환호를 즐겼다.
시아준수는 "많이 사랑해주시는 아시아 팬들에게 감사한다. 동방신기의 성과는 멤버 한 사람이 아니라 다섯이 모여서 만들어낸 결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처럼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싶은 생각히 간절히 든 적이 없다고 말한 믹키유천은 "가수가 되고 좋은 멤버들을 만나 이 자리에 서게되었다. 고맙다"고 감격적인 감상을 밝혔다.
'텔레시네마 7-천국의 우편 배달부'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한 영웅재중은 "혹시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두 친구 유노윤호, 최강창민에게 영광을 돌리겠다. 사랑한다"며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두 멤버들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09 'Mnet Asian Music Award(MAMA)'가 열렸다. 2009년 한국 대중 음악을 총 정리하는 자리이자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의 재편한 2009 MAMA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아티스트 스스로가 서로의 공로를 치하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른것을 비롯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는 이날 베스트 아시안 스타상을 수상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2009 MAMA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제외한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수상자로 무대에 등장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등장한 세 명의 멤버는 오랫만의 무대에 감격한 듯 잠시 팬들의 환호를 즐겼다.
시아준수는 "많이 사랑해주시는 아시아 팬들에게 감사한다. 동방신기의 성과는 멤버 한 사람이 아니라 다섯이 모여서 만들어낸 결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처럼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싶은 생각히 간절히 든 적이 없다고 말한 믹키유천은 "가수가 되고 좋은 멤버들을 만나 이 자리에 서게되었다. 고맙다"고 감격적인 감상을 밝혔다.
'텔레시네마 7-천국의 우편 배달부'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한 영웅재중은 "혹시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두 친구 유노윤호, 최강창민에게 영광을 돌리겠다. 사랑한다"며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두 멤버들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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