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 금박 화장지 출시, 가격이 무려 1롤 당 26만원? '이색 상품'
경제 2014/04/03 12:32 입력 | 2014/04/03 12:33 수정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디오데오 뉴스] 24k 금박 화장지가 출시돼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로베르 바바리아에 사는 프리츠 로이블이라는 남성이 24K 금을 사용한 두루마리 화장지를 시중에 공개했다.
그가 고안한 화장지는 실용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 화장지 위에 얇은 금박으로 문양을 새긴 것으로, 가격은 1롤 당 178.5유로(약 26만 원)며 패키지로는 202.5유로(약 29만 5000원)까지 달하는 화장지다.
이는 보통 두루마리 화장지 한 롤이 300원 정도인 것에 비하면 무려 약 866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프리츠는 “현재 제품은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 중”이라면서 “주 고객은 럭셔리 물품을 취급하는 업소나 고급 호텔이지만 기념품이나 장식품 등으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도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쁘지만, 실용성은 좀...”, “샤넬 지우개에 이어 혁신적인 돈 낭비다”, “이젠 별별 상품이 다 나오네”, “고급 호텔에 놓여있으면 써볼 만하겠다”, “아까워서 어떻게 써?”, “그래 봤자 휴지는 휴지일 뿐”, “저걸 살 정도의 재력이면 비싸다고 아껴 쓰진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외신에 따르면 최근 로베르 바바리아에 사는 프리츠 로이블이라는 남성이 24K 금을 사용한 두루마리 화장지를 시중에 공개했다.
그가 고안한 화장지는 실용성을 살리기 위해 실제 화장지 위에 얇은 금박으로 문양을 새긴 것으로, 가격은 1롤 당 178.5유로(약 26만 원)며 패키지로는 202.5유로(약 29만 5000원)까지 달하는 화장지다.
이는 보통 두루마리 화장지 한 롤이 300원 정도인 것에 비하면 무려 약 866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프리츠는 “현재 제품은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 중”이라면서 “주 고객은 럭셔리 물품을 취급하는 업소나 고급 호텔이지만 기념품이나 장식품 등으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도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쁘지만, 실용성은 좀...”, “샤넬 지우개에 이어 혁신적인 돈 낭비다”, “이젠 별별 상품이 다 나오네”, “고급 호텔에 놓여있으면 써볼 만하겠다”, “아까워서 어떻게 써?”, “그래 봤자 휴지는 휴지일 뿐”, “저걸 살 정도의 재력이면 비싸다고 아껴 쓰진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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