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슈가 시절 아유미때문에 중앙에서 밀려났다"
문화 2009/11/20 10:43 입력 | 2009/11/20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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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슈가 시절 마음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황정음은 KBS 2TV '샴페인-제 2의 전성기 특집'에 출연, 가수 활동 당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황정음은 "데뷔 당시 그룹안의 유망주가 나였다. 그렇지만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아유미가 대박이 났다. 점차 아유미에게 주목과 관심이 쏠리면서 중앙에서 밀려났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대중의 관심 편중에 대한 마음 고생과 불만이 있었던터에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슈가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했다.



가수 활동의 비애를 솔직히 밝힌 황정음은 슈가 시절 무서웠던 여자 매니저 몰라 화장실에 숨어 빵을 먹었다며 고생담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의 솔직한 고백은 21일 밤 '샴페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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