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의상과 노출로 유명한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23)가 신곡 '배드로맨스'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



11일 레이디가가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배드 로맨스' 뮤직 비디오는 흰 곰의 모피 의상, 온몸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전신 타이즈에 란제리룩에서부터 반라의 모습까지 파격적인 노출과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넷 잭슨, 푸시캣 돌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I’m Legend)'를 연출했던 유명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연출을 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6월 우리나라를 방문해 독특한 패션과 언행으로 국내 팬들에게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배드 로맨스'를 포함한 레이디 가가의 신곡 8곡이 수록된 새로운 앨범은 오는 24일 발매 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