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4월6일 전격 데뷔, K팝스타3 무대서 첫 신곡 발표
연예 2014/03/31 11: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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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의 우승팀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전격 데뷔한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이 내달 7일 온라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앨범 발표 전날인 6일에는 ‘K팝스타 시즌3’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양현석 대표는 “이번 1집에서 세 타이틀곡을 선보인다”며 “악동뮤지션이 추천한 ‘얼음들’, 소속사가 추천한 ‘200%’와 함께 음원 공개 이후 일주일간 음원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이 세 번째 타이틀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음들’은 어른을 차가운 얼음에 비유한 노래로 악동뮤지션이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느낌의 슬로우 곡이고 ‘200%’는 악동뮤지션의 매력이 잘 녹아있는 미디엄 템포 곡”이라고 설명했다.



악동뮤지션의 신곡 ‘200%’(7일)와 ‘얼음들’(14일), 그리고 세 번째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는 차례대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양현석 대표는 “싸이, 위너, 태양, 에픽하이 등 YG 소속 가수들의 앨범 발표가 임박했다”고도 말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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