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연극 ‘여도’ 앙코르 첫공 성료…‘단종役 완벽 소화’
연예 2018/05/10 14: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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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B.A.P 힘찬이 연극 ‘여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힘찬은 지난 9일 연극 ‘여도’ 앙코르 공연에서 조선 6대 임금이자 세조의 조카인 단종 역을 맡아 열연하며 첫 공연부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힘찬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서 쫓겨나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단종의 사연을 새롭게 풀어내며 더욱 섬세하고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또, 진정성 담긴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힘찬은 은은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극에 무게를 더하는 등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힘찬은 지난 2월 ‘여도’에서 이성 역으로 활약하며 첫 연기 도전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압도, 성공적인 연극 무대 데뷔를 알리고 연극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단종 죽음에 얽힌 슬픈 사연과 비극적 운명을 그려낸 명품 사극 ‘여도’ 앙코르 공연은 지난 7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려 오는 23일까지 공연된다.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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