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배우 채림(35)과 중화권 스타 가오쯔치(33)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27일 한 연예매체는 중국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채림과 가오쯔치가 3개월 전부터 교제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둘의 교제사실을 인정하며 “교제 기간은 3개월 정도로 결혼 얘기는 이르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입장을 밝혔다.



중국 배우 가오쯔치는 1981년생이며 1979년생의 채림보다 2살 연하로 알려졌다. 키 182cm 몸무게 70kg의 훤칠한 외모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다.



그는 2011년 ‘신 황제의 딸’로 데뷔했으며 ‘아가유희’ (2012년), ‘태평공주’(2012), ‘화비화 무비무’(2013년)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2014년)을 통해 채림과 처음 만났으며, 올해 40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사아전기’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5월 가수 이승환과 13년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지난 2006년 갑작스럽게 이혼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