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과 배우 고소영이 때아닌 결혼설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는 영화계 초특급 스타인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를 밝히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한 측근은 5일 "1999년 영화 '연풍연가' 이후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져오다 2년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왔다. 나이가 있는 만큼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증권가를 통해 흘러나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동건 소속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다"고 밝혔고, 고소영 소속사 측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다"고 밝혔다.



한편, 두 톱스타의 결혼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하는 것인가", "연예계 신재벌의 탄생", "장동건과 고소영이 각각 결혼을 한다는 얘기가 아닐까?" 등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와 관련한 진실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