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올인'후 6년만에 '아이리스'서 이병헌과 호흡
문화 2009/11/02 13:34 입력

100%x200
'아이리스'를 통해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는 유민이 드디어 7화에 등장할 예정이다.



유민은 '아이리스'에서 일본 내각 정보 조사실 국제부 소속인 '사토 에리코'역을 맡았다. 일본인 최초로 국내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유민은 드라마 '우리집' '올인' '좋은사람' 등에 출연했다. 영화에서도 '청연' '아파트' '특별시 사람들' 등 다수의 국내 작품에 얼굴을 내비쳤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어텐션 플리즈' '호텔리어' 'RESCUE-특별고도구조대' 그리고 영화 '츠키가미' 등의 출연으로 한동안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민이 '아이리스'에서 일본 내각 정보 조사실 국제부 소속인 사토 에리코 역으로 컴백한다.



일본으로 건너간 현준(이병헌)이 체포를 당하고 그를 취조하던 중 비범한 능력을 알아 보고 비밀 임무를 현준에게 부여하는 요원 역할을 맡은 것. 유민은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작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인사 드리게 돼 무척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인 유민은 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KBS 2TV '아이리스' 7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