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장동건·송승헌·원빈, 도쿄돔에서 합동공연 연다
연예 2009/11/02 12: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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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4인이 다음달 17일 일본에서 대규모 합동공연을 펼친다.



이병헌. 장동건. 송승헌. 원빈 이른바 '한류 4대천왕'이 12월 17일 일본 도쿄돔에 모여 일본팬들을 직접 만나 한류붐 재점화에 나선다.



2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 인터넷판은 '도쿄돔에 한류스타 집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류스타 이병헌. 장동건. 송승헌. 원빈이 12월 17일에 도쿄 돔에서 한자리에 모인다"고 보도했다. 또 '뵨사마' 이병헌은 일본 팬들에게 "그 날에 만납시다"는 메시지를 통해 미리 안부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언론은 또 "네 사람이 일본에서 한 번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라며 "낭독극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산케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현재 KBS2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중인 이병헌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개봉으로 바쁜 장동건 등은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가 하면 4명이 한자리에 모모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전망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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