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마우스' 상추-정지아, 몸짱 커플 탄생?! "수영장 기습 키스"
문화 2009/10/28 16:50 입력 | 2009/10/28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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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커플 탄생으로 화제가 된 Mnet '엠넷 스캔들'이 몸짱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와 신인 연기자 정지아가 그 주인공.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는 고려대 사회체육학과 출신으로 운동 마니아 김종국도 인정한 몸짱. 또한 정지아는 최근 매거진 '맥심'을 통해 명품 몸매를 뽐낸 터라 두 사람의 환상적인 결합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방송에서 상추는 수영장 데이트를 통해 정지아에게 수영을 가르쳐주고 기습 키스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데이트를 하며 가까워졌다.

또한 정지아가 출연했던 드라마 ‘두 아내’의 쫑파티에 깜짝 등장해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스스럼없이 남자친구로 나서는 등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추의 배려에 정지아도 손수 3단 찬합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상추를 감동시키기도.



7일간의 만남 후 최종 커플을 결정한 정지아는 "대중에게 보여지는 방송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 가고 싶다"며 "상추는 가수로, 저는 연기자로 각자의 길을 열심히 가면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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