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그녀' 백승희, 광고 블루칩 급부상 "아찔 몸매 찬사"
연예 2009/10/26 09:28 입력 | 2009/10/26 09: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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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의 그녀' 백승희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뮤직 마케팅의 일환으로 공개한 장근석의 '저스트 그래그(JUST DRAG)'에서 장근석을 유혹하며 '장근석의 그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백승희가 화제다.



백승희는 YEPP CF에서 8등신 몸매를 뽐내며 섹시댄스로 장근석을 유혹하는 유혹걸로 등장햐 동양적인 외모와 신비한 분위기로 매력을 뿜어내며 이목을 끌었다.



광고 촬영에서 장근석과 백승희는 서로의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함께 댄스 연습을 할 시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당일 마치 짜 맞춘 듯 이 완벽한 커플 댄스 실력을 선보여 관계자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백승희는 이번 YEPP 광고 외에도 최근 스타벅스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올해에만 인천공항, P&G - 헤드앤숄더, PCA생명, 남양유업 - 맛있는 우유, KTF - QOOK, 아토팜 등 9개의 굵직한 광고계약을 줄줄이 성사시켜 CF계의 블루칩으로 입지를 굳혔다.



광고 관계자는 "백승희는 고전적인 동양의 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구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어, 청순하고, 섹시한 두 가지 이미지를 모두 표현 할 수 있다"며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백승희 소속사 WS뮤직측은 "앞으로 CF모델 활동 외에도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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