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화려한 쇼케이스로 '섹시퀸의 귀환'을 알린다.



3집 앨범 발매를 앞둔 아이비는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블랑쉬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3년만에 공식적인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지난 20일 앨범 수록곡 '눈물아 안녕' '보란듯이' 선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한 아이비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3집 앨범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박지윤의 진행으로 열리는 컴백 쇼케이스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연출과 독특한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쇼케이스 전 과정을 Mnet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비는 현재 쇼케이스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을 비롯, 유명 셀러브리티 및 취재진 등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되는 쇼케이스인 만큼 아이비를 비롯한 모든 스텝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식홈페이지 아이비너스(www.ivynus.co.kr)에서는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0명의 팬들이 쇼케이스에 초대 될 예정이며, 오는 26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한 쇼케이스에 앞서 23일 오전 10시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을 '공식홈페이지'와 'DAUM 뮤직'을 통해 독점 공개 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